나의 이야기
KBL의 무능과 심판진 일관되지 않은 판정이 문제다!!
아이디오
2012. 4. 5. 11:10
개인적으로 챔프결정전을 보면서 느끼는 문제는
(1) 동부나 KGC선수들이 오버액션이 강해 흔히 이야기하는 허리우드액션이 많이 보여 눈에 거슬리는 것은 두 팀에게 공통적인 부분이다.
(2) KBL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 가장 문제는 심판의 문제로 보인다.
5차전까지 오면서 심판들이 일관되지 않은 왔다갔다 하는 운영으로 KGC나 동부 양팀 감독과 선수들이 공히 심판들에게 심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 계속되어 경기를 보면서 짜증를 나게 만들었다. 어제는 동부 강동희 감독이 경기 마지막에는 강한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하기까지 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논란이 심한 5차전에 대해 동부가 말만 하지 말고 이참에 KBL에 재심청구르 해 전체적인 심판판정을 다시 돌아 보고, 더불어 양팀이 불만을 제기하는 심판진들을 6, 7차전을 배제하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 좋다고 보여진다. 그래야 심판진도 정신차리고 누가 우승하던 간에 심판때문에 졌다는 불만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가능다면 아예 외국 심판진을 데려와 경기를 하면 어떨까 한다. 다른 종목에서도 외국심판이 판정을 하면 이상하게도 심판진에 대해 불만이 미미했던 것이 사실이기에 그러하다.
어느 팀이 우승하던 간에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농구챔프전이 심판진 그리고 KBL의 무능한 진행으로 인해 흥미를 반감시켜 농구팬들을 농구와 농구장을 떠나게 만드는 바보같은 짓거리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