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때 소득공제 혜택 보려고
가입한 장기저축이 만기 되었답니다.
청약저축 2만원이랑 장기저축 5만원씩 넣었는데
청약은 25살에 아파트 살 때
없애 버렸고
장마는 계속 납입 했는데
지난달에 은행에서 장기저축 만기라도
돈 찾아 가라고 전화 왔더라구요.
비과세 상품에 이율도 나쁘지 않고 소득공제까지
1석3조~~
(어떤 이는 펀드를 넣었으면 더 대박이라는데 그건 모르는거고
그리고 이미 다 지났는디 뭐더러 그런 소리 하는겨.. ㅋㅋ짜잉나게~)
외식 한번 덜하고~ 술 한번 안먹으면 되니까
부담 없이 넣었구요.
7년 동안 이율이 계속 변동되었네요.
고정은 아니었나봐요.
>.<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
50,000*12*7 = 4,200,000원
이자까지 500만원이 안되더라구요. ㅎㅎㅎㅎ
넣을 당시만 해도 이깟 돈 모아서 푼돈이나 되겠지 했는데 이래 보니 뿌듯하네요.
액수가 크지 않으니 오만원권으로 바꿔서 달라고 했지요..
돈은 통장에 찍혀 있는 것 보다 이렇게 찾아 놓고 봐야
마음이 뿌듯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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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이 만기 되었으니
앗싸 신난다..
명품 가방 하나 저지르고, 옷이나 사입고, 술이나 쳐묵자!!
그러나..저는 외식비 5만원+5만원 빼고 다 통장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이번달 월급까지 탈탈 털어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550,000원씩 총 11번 6,050,000원
2010년 아파트 대출금 상환하고 예금잔액
땡전 한푼 없을 때 비과세로 만든거거등요!!
550,000원짜리 하나
280,000원짜리 하나
(적금을 넣을 때는 세금 절약이 가능한 비과세 상품을 넣는데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해 주죠)
2012년부터는 폐지 된다고 했는데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요.
어떤 사람들은 적금 넣기 빠듯하다고 해약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돈이 없으면 해약하지 말고 납입을 중단하고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만기일이 지나도 만기 금액을 채워서 연장하면 이자 수령이 가능하거든요.
당장 넣기 어렵다고 해약하면 해약한 돈이 공중분해되기 쉽구요.
적은 금액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요.
2013년 3월 26일이 만기인데
납입 기간이 7회 남았네요 550,000*7 = 3,850,000원
2,200,000원이 부족하지만
다른 만기 통장이 또 있지요~~ ㅎㅎ
전북은행 적금이 9월7일에 만기에요. 360만원
장기주택마련저축 만기 된 것처럼 쏟아 부어서 신협 적금 채우면 딱 맞답니다.
여유 있을 때 넣었다 말았다 했기 때문에
만기일이 미뤄지겠지만 신규로 적금 넣는 것 보다야 비교도 안되게 훨씬 낫지요.
위에 가계부를 보면 아시겠지만
적금 넣는 항목이 6월 7월은 비잖아요.
어버이날,어린이날,경조사 대박의 달이라
적금 재껴 버렸답니다.
여유 없으면 굳이 빚 끌어다 쓰지 말고
적금 미루고 다음에 여유 있을때 넣으면 되요.
이자 내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
또~ 급전이 필요 할 땐 적금 해약하지 말고
바로 상환이 가능하다면 적금 담보 대출을 받는 것도 좋아요.
예.적금 이자의 1%만 더 내면 대출이 가능하거든요.
예.적금 이자 4%라면 인터넷 대출로 1% 추가해서 5%대의 대출금리로 사용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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